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6일 관계사 원이멀스가 개발한 VR게임 '이스케이프 포인트'를 오큘러스에 정식 출시했다.
'이스케이프 포인트'는 좀비로 가득 찬 교도소를 협동하여 미션을 수행하며 탈출하는 방식의 VR게임이다. 8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데스매치 모드를 통해 배틀로얄 게임의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동시접속자 수를 32명까지 늘리고 디펜스모드 등 새로운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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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포인트'는 오큘러스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와이제이엠게임즈는 향후 스팀과 스탠드얼론 VR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플랫폼 이용자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할 방침이다.
원이멀스 양보근 실장은 "작년 매장용 마이타운: 좀비를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런칭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 선택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는 배틀로얄 장르인 이스케이프 포인트를 개발하였다"며 "공들여 개발한 신규 타이틀인 만큼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