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가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개학 전까지 IPTV 서비스인 B tv에 서 ‘홈스쿨링 특별관’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홈스쿨링 특별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긴급 편성됐다.
특별돤관에는 EBS, 한솔교육 등에서 제작한 초등학생을 위한 필독 도서 베스트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한글 떼기, 수학 떼기, 알파벳 정복, 안전교육 등 총 52개 타이틀, 1천여편의 VOD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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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홈스쿨링 특별관’은 홈 배너 및 ZEM 키즈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B tv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유치원,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등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B tv의 다양한 홈스쿨링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