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새 해양 던전 낙원의문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20/02/26 13:42

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신규 해양 던전 ‘낙원의 문’과 ‘마법 부여 시스템’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양 던전 ‘낙원의 문’은 총 3개의 던전과 7개의 보스로 구성된 대규모 던전으로 새로운 아크의 행방과 가디언 ‘아르카디아’를 찾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각 던전을 지키는 보스를 격파해야만 더 깊은 심해로 탐험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신규 유물 장비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최종 던전인 ‘아르카디아의 성역’을 클리어하면 새로운 아크에 대한 실마리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낙원의 문은 최대 8명의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심해에서 펼쳐지는 전투 콘셉트에 맞게 잠수 슈트를 착용해 특별한 스킬을 사용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점차 줄어드는 ‘호흡 게이지’가 존재하는 등 색다른 기믹이 존재해 서로간의 협동이 필요한 콘텐츠다.

낙원의 문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시스템 ‘마법 부여’도 추가됐다. 마법 부여는 ‘무기’, ‘장갑’, ‘상의’ 총 3가지 장비에 ‘마법 스크롤’ 아이템을 사용해 해당 장비가 가진 스킬 강화 효과를 더욱 증폭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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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시스템은 마법 부여가 된 장비에 다른 마법 스크롤을 사용할 경우 기존에 부여된 강화 효과를 스크롤 형태로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 부담이 적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대표는 “지난 번 티저를 통해 예고 드렸던 낙원의 문이 정식 업데이트 되었다. 로스트아크의 자랑인 다양한 연출을 통해 심해에서 펼쳐지는 전투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많이 플레이 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