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PGS: 베를린’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온라인 경기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에 이어 다음 달 12일과 14일 파이널 스테이지로 마무리된다.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및 파이널 스테이지는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중계됩니다.
펍지주식회사 측은 "선수 및 팬들의 건강과 안전,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고려해 오는 27일부터 진행될 그룹 스테이지부터 파이널 스테이지까지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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