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PS4-엑스박스원 크로스플레이 지원

디지털경제입력 :2020/02/21 17:19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 콘솔’ 버전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해 국내 콘솔 게임 최초로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다음 달 4일부터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검은사막을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엑스박스 원(Xbox One)으로 즐기는 이용자들은 플랫폼 관계없이 한 서버에 모여 거점전과 점령전 등을 즐길 수 있다.

각 서버는 크로스 플레이 전용 채널과 플랫폼별 일반 채널로 나뉘어 운영한다. 또한 엑스박스 원에는 새롭게 아시아 서버가 추가되고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가 지원된다.

펄어비스의 윤한울 프로젝트 매니저(검은사막 콘솔 서비스 리드)는 “크로스 플레이로 양 플랫폼의 이용자들이 전에 없던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흥미진진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최적화 작업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