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봄께 서피스북3와 서피스고2 등을 출시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봄 서피스북과 서피스고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매년 봄과 가을 서피스 하드웨어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서피스북은 윈도10 기반 고사양 노트북 제품이며, 서피스고는 소형화면 태블릿 제품이다.
서피스북3는 10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엔비디아 콰드로 시리즈 그래픽카드 등을 채택한다. 최대 메모리 용량은 32GB이며, SSD 용량은 최대 1TB다.
서피스고2는 인텔 코어M3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처음 나왔던 서피스고는 인텔 펜티엄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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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연기된 서피스 허브2X는 봄 행사에도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피스 이어버드 출시도 불확실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3월이나 4월 하드웨어 행사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았다. 만약 행사를 열 경우 뉴욕시에서 빍드2020 행사 전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