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P(대표 백준석)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ULP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정밀장비물류업 20년을 주도해온 ULP는 기존 물류사업 외 레저사업을 분리해 모빌라로 새롭게 2020년을 시작했다.
ULP는 '그린물류시스템'을 도입해 환경보호와 고객사 비용절감을 이뤘다. 또 한중일 해상육상복합운송을 통해 중국의 정밀장비 운송시장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갔다. 2013년 캠핑사업을 시작, 2020년 현재 라온빌리지 브랜드로 국내외 20여개의 직영 및 제휴점을 갖고 레저사업을 벌이고 있다.
모빌라는 경찰청 강화수련원캠핑장 운영은 물론 소방청, 해양경찰청, 철도공사, 국세청 등 다수의 기관과 준수련원 협약을 통해 공무원 복지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백준석 대표는 “모빌라, 유엘피와의 법인 분할을 통해 각 주력 사업분야에서 최상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며 “2020년 MOL(Mobile Outdoor Lodge)과 HOL(Hybrid Outdoor Lodge)을 주력으로 국내외 O2O 시장에서 새로운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또 융합대안숙박(HOL)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이템을 융합한 스마트 캠핑장, 에듀캠핑장을 경기도 화성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최고급 대안숙박시설에서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주말농장과 부대서비스, 스마트 체험농장을 제공해 실용적인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중장년층과 자녀교육과 레저를 동시에 누리고 싶은 실속파 젊은 엄마 아빠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련기사
- [영상] 가볍게 떠나는 대만 여행, 어디까지 해봤니?2020.02.10
- [영상] 현실세계 소환된 '브롤스타즈'를 만나다2020.02.10
- [영상] “VR로 놀고·배우고·힐링하고”2020.02.10
- [영상] 라인프렌즈 강남서 18시간 버틴 'BT21 큰손’ 선택은?2020.02.10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사강 스마트 팜 랩(Smart Farm Lab)은 주말동안 스마트 팜 랩 4.0 프로그램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교실, 로봇 코딩교실, 드론 코딩 교실, 3D 프린터 코딩교실, 코딩 교실, 스마트팜팀프로젝트, e스포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라온빌리지의 캠핑장은 각 지점 인근 지역관광자원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캠핑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 올려 지역 캠핑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관광자원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