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4일 가산동 본사에서 구세군과 함께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온도 37도’는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한 후원자에게 ‘나눔 목도리 키트’를 나눠주고, 기부자가 제작한 목도리를 다시 이웃과 나누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롯데그룹은 2016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해오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2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고, 수령 받은 목도리 키트를 89기 신입사원 100명과 ‘샤롯데 봉사단’ 100여 명이 3시간에 걸쳐 완성했다.
완성된 200여 개의 목도리는 지역아동센터, 조손가정,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되어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이은별 사원은 “오늘 우리가 만든 이 목도리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된다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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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활동은 그룹 겨울 캠페인 활동과 함께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2020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IT 전문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뿐 아니라 임직원들과 헌혈 나눔, 가죽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