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토도키 히로키 CFO가 플레이스테이션5 가격은 아직까지 미정이라 밝혔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도키 히로키 CFO는 "각종 인건비를 통제할 필요가 있다. 초기단계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과 적절한 생산량과 판매량 예상도 해야 한다"라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가격에 대한 논의는 할 수 없다. 마케팅 비용이나 출시 준비 비용도 가격이 정해진 후에야 논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는 균형의 문제다. 지금 시점에서 플레이스테이션5에 대한 구체적인 것을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 플레이스테이션4에서 플레이스테이션5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하기 위한 최적의 접근법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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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5는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소니의 차세대 콘솔이다. AMD 젠2 기반 라이젠 8코어 16쓰레드 커스텀 CPU와 나비 기반 GPU를 탑제한 APU를 장착하고 레이 트레이싱과 8K 해상도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기이기도 하다.
또한 커스텀 SSD를 통해 대폭 향상된 로딩 속도로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