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지난 1일(현지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서머너즈 워’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 팬들이 함께 하는 만큼 지역의 한 게임 카페에서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펼쳐졌으며, 사전 신청한 수십 명의 이용자들이 ‘서머너즈 워’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활발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 측은 이번 지역 기반의 행사로 현지 커뮤니티 환경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향후 총 세 번의 로컬 커뮤니티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해 이용자와의 긴밀한 스킨십도 강화한다.
오는 9일까지 유럽 지역에서는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머너즈 워’ 전략 전투의 핵심인 룬 조합 이벤트를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소통 활동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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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컴투스는 대만, 동남아, 일본 등에서 토너먼트,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로 현지 팬들을 만났다. 특히 대만에서는 여러 등급 이용자들이 고루 참가하고, 여성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이색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미주와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펼쳐진 ‘아메리카 투어’와 ‘유럽 투어’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비롯해,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등을 통해 오랜 기간 글로벌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