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시스템 개편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 시스템에 새로운 룰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의 기반인 ‘월드 아레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유저들에게 보다 균등한 기회의 실시간 대전 환경을 마련해 더욱 정교한 전략 플레이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먼저 월드 아레나에서 추가 턴을 획득해 대전에 강력한 변수로 작용하는 ‘폭주’ 룬의 발동 조건이 변경됐다. 자신의 몬스터가 폭주를 발동하면 아군의 모든 몬스터 폭주 발동 확률이 5% 감소하고, 상대 플레이어 몬스터가 발동 시, 아군 몬스터 폭주 확률이 5% 증가하도록 개편됐다.

또한 한번의 발동만으로도 대전에 극적인 요소로 떠오르는 폭주의 재미는 유지하되, 두 플레이어가 발동 기회를 비슷하게 가질 수 있도록 조정해 더욱 정교한 전략 승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투 승점 시스템을 개편해 월드 아레나 대전에서 등급 간 획득 또는 감소되는 승점의 격차를 줄이고 다른 등급의 유저와의 월드 아레나를 즐기는 플레이 재미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월드 아레나는 지난 23일부터 스페셜 리그를 통해 선보였다. 스페셜 리그는 다음 달 6일부터 진행되는 ‘월드 아레나 시즌12’ 시작 전까지 즐길 수 있으며, 참여 시 성적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