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페이스북과 손잡고 전자상거래 사업자들의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코리아센터는 페이스북과 지난 31일 싱가포르 페이스북 아태지역 본부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페이스북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 카렌 테오 아시아태평양 중소비즈니스(SMB) 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신규 비즈니스 수립과 크로스보더 비즈니스(Cross Border Business) 해외 진출 사업 강화 ▲ '브랜디드 콘텐츠'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성화 ▲플랫폼 연동 강화를 통한 마케팅 효율 제고 ▲체계적인 솔루션 교육을 통해 페이스북 마케팅 플랫폼 전문가 육성 지원 ▲아태지역 전자상거래 시장 트렌드 정보 제공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등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코리아센터와 페이스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들이 페이스북의 아태지역 마케팅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고 '브랜디드 콘텐츠'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국내 중소기업 및 소호사업자 50만곳이 메이크샵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입했고, 해외직판 오픈마켓인 OKVIT(오케이빛)과 해외진출 통합 솔루션 메이크글로벌을 통해 6천곳이 넘는 쇼핑몰들이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사업에 진출해 전세계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 중국, 독일 등 총 7개의 물류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몰테일 '오픈 풀필먼트' 서비스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과 동남아시아에도 추가적으로 물류센터를 설립 등의 촘촘한 물류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코리아센터의 김기록 대표는 “페이스북은 글로벌 마케팅의 핵심이자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의 열쇠다"며 “페이스북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전자상거래 쇼핑몰에 고도화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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