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조규윤)이 혈액질환 및 암 환자를 위해 사단법인 KBDCA에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바이오일레븐은 역삼동 바이오일레븐 본사에서 KBDCA와 함께 드시모네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항암 치료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암 환자들의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정서적 위안과 완치에 대한 희망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KBDCA는 혈액질환 및 암 환자들이 사회적 관심과 배려 속에서 조속히 완치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지원한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관련기사
- [영상] 가볍게 떠나는 대만 여행, 어디까지 해봤니?2020.01.30
- [영상] 현실세계 소환된 '브롤스타즈'를 만나다2020.01.30
- 더콘텐츠메이커, '착한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출시2020.01.30
- 세틀뱅크, 미혼모 가정에 프로바이오틱스 후원2020.01.30
바이오일레븐은 KBDCA와 함께 약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드시모네 데일리'를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조규윤 바이오일레븐 대표는 "매일 섭취해야 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꾸준하게 후원할 계획"이라며 "면역력 개선과 증진이 최우선인 환자들에게 당사의 드시모네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환자들의 빠른 완쾌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