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은 포항공대 전자공학 교수 출신으로 삼성전자 DMC연구소 차세대연구팀장,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네트워크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주도한 통신 전문가다.
삼성전자 측은 "2018년말 네트워크사업부장으로 부임한 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온 전 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주력사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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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약력
▲1962년생 ▲서울대 전자공학과 학사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자공학과 석·박사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삼성전자 DMC연구소 차세대통신연구팀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삼성전자 IM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