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대표 장대규·정연)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인플루언서 쇼핑몰 서비스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호치민 레뷰코퍼레이션 R&D 센터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는 레뷰코퍼레이션 장대규, 정연 대표와 카페24 김익용 베트남 센터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인플루언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커머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REVU)' 간 연동, 다양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제공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중반에는 한층 진화한 인플루언서 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해 콘텐츠 개발 역량이 있는 인플루언서와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회사를 직접 연결하는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변화됨에 따라 고객 접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10여년 간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시장에서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페24 김익용 베트남 센터장은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탄탄한 플랫폼을 구축해 고도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레뷰코퍼레이션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공동의 커머스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레뷰코퍼레이션의 인프라를 활용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차세대 커머스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 누적 회원 50만2020.01.09
- 레뷰코퍼레이션, 유튜브 체험단 서비스 오픈2020.01.09
- 레뷰코퍼레이션,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마케팅 플랫폼 개발2020.01.09
- 옐로스토리 새 사명 ‘레뷰 코퍼레이션’2020.01.09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체인 미디어킥스는 올해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가 1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유통업계는 1인 마켓 등의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을 포함한 국내 소비자간 거래(C2C) 시장을 연간 약 20조원의 규모로 추정하고 긍정적인 잠재성장률을 제시하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국내를 포함해 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에서 고도화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해 가치를 창출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기업이다. 대표 플랫폼인 레뷰를 기반으로 55만명 이상의 국내외 인플루언서 회원과 함께 월 평균 7천건 이상의 신규 캠페인을 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