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은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력해 광고대행사들이 손쉽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오픈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 엔터프라이즈‘로, 양사는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캠페인과 인플루언서를 관리하는 시스템, 광고대행사와 인플루언서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레뷰코퍼레이션은 국내를 포함해 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에서 서비스중인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를 운영한다. 레뷰는 현재 52만명 이상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회원들과 함께 월 평균 8천회 이상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 옐로스토리 새 사명 ‘레뷰 코퍼레이션’2019.09.18
- 옐로스토리 "팔로워 수 상관 없이 잘 파는 인플루언서 찾아야"2019.09.18
- 옐로스토리, '레뷰 코퍼레이션'으로 사명 변경2019.09.18
- 옐로스토리 레뷰차이나, 재한 중국인 회원모집2019.09.18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는 “오픈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광고 캠페인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광고주,대행사,크리에이터의 만족도가 함께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플랫폼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레뷰코퍼레이션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 레뷰코퍼레이션 공동대표는 “인플루언서가 마케팅시장의 한 축을 이루면서 범용성과 접근성 높은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져가고 있다“며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협약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클라이언트, 광고대행사를 아우르는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