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삼성 “냉장고는 스마트홈 허브”

패밀리허브 5.0 선봬

홈&모바일입력 :2020/01/09 09:13    수정: 2020/01/09 12:02

[라스베이거스(미국)=권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냉장고 중심의 미래 스마트홈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AI를 통한 가족 화합과 경험의 혁신’을 주제로 브리핑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패밀리허브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소프트웨어 담당 유미영 상무(왼쪽),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홈 IoT 담당 구성기 상무 (사진=삼성전자)

제품 개발을 주도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소프트웨어 담당 유미영 상무는 ‘푸드 AI’에 대해 강조했다. 신제품은 ‘푸드 AI’를 적용해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 제공과 내부 식재료 자동 인식, 더 간편해진 식료품 온라인 주문 등이 가능해졌다.

음식 리스트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한눈에 파악하고, 냉장고에서 바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국내는 이마트에서 식자재를 살 수 있다.

유미영 상무는 “패밀리허브는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동된다”며 “집 내에서 식단 플래닝이 가능하고 집 밖에서도 유저 데이터를 통해 AI 학습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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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아울러 홈IoT 기능을 강화해 냉장고 그 자체의 역할에서 영역을 확대해 가전제품들의 허브 기능까지 수행한다.

이날 자리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홈 IoT 담당 구성기 상무는 “24시간 전기가 켜져있으며 스크린을 넓힐 수 있는 가전은 냉장고밖에 없다"고 “냉장고가 허브 기능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