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와콤, 크리에이터 태블릿 '와콤 원' 선봬

맥·윈도우·안드로이드 OS와 호환…국내 1월21일 출시

홈&모바일입력 :2020/01/08 17:00

와콤(Wacom)은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0에서 새로운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위한 13형 태블릿 ‘와콤 원(Wacom One)’을 선보였다. 국내에는 오는 21일 출시한다.

와콤 원은 디지털 미디어 작업을 하는 초보 아티스트부터 일상에서 손글씨, 편집, 드로잉 등을 주로 작업하는 사용자, 사진 혹은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남녀노소 다양한 사용자에게 최적화됐다.

특히 이 제품은 스크린 위에서 바로 작업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의 입문자용 액정 태블릿을 찾는 사용자들에게도 적합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와콤 원을 윈도우, 맥(Mac), 호환 가능한 특정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의 기기와 연결하면 기존 PC, 스마트폰에서 펜을 사용해 작업할 수 있는 환경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와콤 원' 태블릿.(사진=와콤)

또 와콤은 글로벌 문구 브랜드와 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사들과 오랫동안 협력해 다양한 브랜드들의 펜과 와콤 원 액정타블렛이 호환 가능하도록 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선호하는 브랜드나 드로잉 및 필기 스타일에 맞춰 라미, 삼성, 스테들러 등 원하는 브랜드의 펜을 선택해 와콤 원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와콤 원의 입력감지 펜은 정확하고 정밀한 펜과 브러시의 느낌을 제공하며, 와콤 전자기공명(EMR) 기술이 적용돼 있어 별도 배터리 및 충전이 필요 없다. 풀H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NTSC 72%의 컬러를 구현하며,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안티 글래어 코팅을 적용했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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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원' 태블릿.(사진=와콤)

파이크 카라오글루 와콤 크리에이티브 제품 부문 그룹 부사장은 “와콤 원은 드로잉, 이미지 편집, 아이디어 스케치 등을 위한 제품으로, 창작 입문자부터 아티스트까지 스크린 위에서 직접 창작하며 즐길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와콤 원은 오는 1월 21일 부터 와콤 공식 쇼핑몰, 전국 와콤스토어 매장,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판매되며, 소비자가격은 43만5천원(부가세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