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제32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사식에는 10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사원 135명과 중부발전 임직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채용에서 사회형평적 채용 이행을 위해 장애인 5명, 국가유공자 7명, 고졸자 43명을 채용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분야 7명(신입 4명, 경력직 3명)을 채용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중부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잊지 말고 매사 적극적이고 청렴한 자세로 임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앞으로도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 공정한 채용제도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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