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대표 박성민)이 문화예술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를 운영하는 하림그룹의 에코캐피탈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진행한 에코락갤러리는 현재 신진작가 중심의 전시 주최 등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함께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을 기반으로 미술품 전시, 판매, 소장자 간 미술품 거래를 중개해주는 세컨더리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플랫폼 연계를 통한 예술품 큐레이션을 포함 상품서비스 개발 관련 전략적 상호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https://image.zdnet.co.kr/2019/12/26/paikshow_vTt5OmBBVhY.jpg)
집닥 박성민 대표는 "이번 양사 간의 업무 협약으로 인테리어와 문화상품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시공 중개뿐만 아니라 고객이 공간을 인테리어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들을 확장하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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