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이승우)는 미디어 및 리서치 기관 한국IDG와 함께 ‘시민 데이터 과학자(Citizen Data Scientist)’를 위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시민 데이터 과학자가 직접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기존 데이터 분석 업무는 특정 전문가만의 영역이었으며, 현업 사용자는 분석가와 IT팀에 데이터 분석 업무를 요청하고 결과 리포트를 받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백서는 이러한 ‘IT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현업 사용자가 시민 데이터 과학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분석가와 IT팀, 현업 사용자 간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단계적인 교육 지원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현업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신속하게 원하는 리포트를 생성하기 위해 전문적인 코딩 기술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된 분석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SAS는 현업 사용자 중심의 통합 분석 플랫폼을 제공, 분석의 대중화와 시민 데이터 과학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SAS 애널리틱스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부터 전처리, 변수 구성, 분석, 보고서 작성 및 활용에 이르는 전체 분석 라이프사이클을 통합한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환경 기반 데이터 관리 솔루션 ‘SAS 엔터프라이즈 가이드(SAS EG)’가 있다.
SAS 엔터프라이즈 가이드는 간편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게시할 수 있는 포인트 앤 클릭(Point-and-Click) 방식의 메뉴와 마법사 도구를 제공해 사용자는 코딩 없이 강력한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시각화 기반의 리포팅 솔루션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SAS Visual Analytics)’를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해 유관 부서와 빠른 공유와 협업이 가능하다. 즉 기업은 시민 데이터 과학자 및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 운영 계획을 최적화하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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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형 SAS코리아 컨설팅본부 이사는 “오늘날 기업이 데이터에 내재된 잠재력을 이끌어내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분석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지식을 동시에 갖춘 시민 데이터 과학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SAS는 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으로서 데이터 분석 전문가뿐만 아니라 현업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해 시민 데이터 과학자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신속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데이터 분석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AS가 공개한 백서 전문은 SA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