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신임 COO에 정연인 사장 선임

30년 현장 경험 풍부한 엔지니어 출신

인사입력 :2019/12/19 10:05    수정: 2019/12/19 10:24

두산중공업은 정연인 관리부문장(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신임 운영총괄(COO)에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87년 입사한 정연인 신임 CO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정 사장은 ▲두산중공업 EHS·생산지원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운영혁신·생산총괄 전무 ▲두산중공업 베트남 생산법인장(전무) ▲두산중공업 보일러 BU장(전무)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부사장)을 역임했다.

정 COO는 관리부문장 역할을 그대로 하면서 비즈니스그룹(BG)을 총괄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인사를 통해 COO를 중심으로 사업 전반에서 근원적 경력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신임 COO 사장. (사진=두산중공업)

◇정연인 두산중공업 신임 COO 사장 약력

▲1987. 02. 부산대학교 기계설계학과 졸업

▲2008. 01. 두산중공업 EHS, 생산지원 (상무)

▲2009. 05. 두산인프라코어 운영혁신, 생산총괄 (전무)

▲2015. 09. 두산중공업 베트남 VINA 법인장 (전무)

▲2017. 12. 두산중공업 보일러BU장 (전무)

▲2019. 01.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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