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가 올해에만 4억 2천200만 달러(약 4천91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센서타워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브롤스타즈는 출시일로부터 3개월에 걸쳐 1억5천만 달러(1천74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당 자료는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지역은 아시아로 나타났다. 슈퍼셀은 브롤스타즈 전체 매출의 34%에 달하는 1억4천200만 달러의 매출을 아시아에서 거뒀다. 단일 국가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한 지역은 전체 매출의 22%인 9천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한국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4천100만 건이며 이 중 브라질에서만 1천400만 건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또한 전체 다운로드의 75%, 매출의 57%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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