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모바일 게임 업체인 슈퍼셀과 손잡고 전국 100개 SKT 프리미엄 매장에서 ‘브롤스타즈’ 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롤스타즈’는 여러 이용자들이 가상 격투장에서 만나 3대3 등 다양한 형식으로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모바일 슈팅게임이다. ‘브롤러’라는 캐릭터를 조작해 이동·공격하는 게임이다.
양사는 전국 100개 매장에 3대씩 총 300대의 ‘LG V50씽큐’로 체험존을 구성했다. 방문객은 5G폰으로 ‘브롤스타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스킨을 자유롭게 사용해 다른 체험존의 방문객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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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체험존 오픈 기념으로 ▲체험객 전원에게 ’브롤스타즈’ 캐릭터 스티커 및 배지 증정 ▲‘브롤스타즈’ 게임 내 트로피 1천개 미션 달성한 선착순 3만명에게 구글 플레이 5천원 상품권 증정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양맹석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그룹장은 “5G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오프라인 체험으로 연결하고자 이번 협업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5G네트워크 특성을 활용한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업과 함께 5G 생태계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