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홍대역 인근에 '한컴오락실' 열어

밀레니얼?Z세대 대상 브랜드 인지도 확산 목적

컴퓨팅입력 :2019/12/13 14:37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한컴오락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는 한컴오락실에서 컴퓨터 자판 학습용 타자연습게임 '한컴타자연습'을 기반으로 ▲한컴 속기사, 도전 1천타 ▲독수리 타자왕 ▲왼손 오른손 바꿔치기 ▲타자예고제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블루투스 키보드, 에코백, 인형 등 경품을 증정한다. '말랑말랑 무브먼트'가 그려진 라떼아트와 타로카드 게임, 사진 찍기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말랑말랑 무브먼트' 캐릭터 상품도 판매한다. 한컴오락실 운영장소의 주소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9길 42(홍대 몰테일어반)'이다.

한컴오락실에서 선보이는 한컴타자연습은 한글 워드프로세서에 포함돼 있던 동명의 번들 프로그램을 웹기반으로 다시 만든 버전이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과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한글과컴퓨터 캐릭터 '말랑말랑 무브먼트'를 포함해 친근함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웹기반 한컴타자연습을 '말랑말랑 플랫폼'에 탑재해 다른 콘텐츠와 함께 서비스 중이다. 말랑말랑 플랫폼은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업무효율을 높여 주는 생산성도구, 타자연습, 웹툰, 게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상희 한글과컴퓨터 상무는 "밀레니얼, Z세대들이 많이 찾는 홍대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20?30대가 직접 경험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며 "말랑말랑플랫폼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객 접점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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