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스튜디오비사이드에서 개발한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오는 19일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캐릭터 일러스트와 전투 모션 등 개선사항에 대한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재탄생한 ‘카운터사이드’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ttps://image.zdnet.co.kr/2019/12/13/leespot_GqQGyhKmT6YV.jpg)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평온한 도시 모습이 전혀 다른 모습의 도시로 빠르게 변하는 장면 묘사를 통해 ‘하나의 도시, 두 개의 세계’라는 세계관을 알렸다. 앞서 지난 달 28일에는 공식 커뮤니티도 신설했다. 이용자가 직원을 채용해 임무를 진행하고 다른 지역에 지부를 설립하는 등 회사를 운영하는 게임 콘셉트에 맞게 커뮤니티 UI(User Interface)를 사내 인트라넷처럼 이색적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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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인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해 전략 게임의 묘미와 탄탄한 메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넥슨코리아의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중한 의견에 항상 귀기울여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서비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