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오리온 꼬북칩과 '띵절미' 기획

꼬북칩·띵즈 제품 랜덤박스 선물

중기/벤처입력 :2019/12/12 12:57

패션·뷰티 커머스 플랫폼 스타일쉐어가 오리온 꼬북칩과 함께 '띵절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오리온의 최근 ‘꼬북칩 달콤인절미맛’ 출시를 맞아, 자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띵즈’와 협업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푸드업계와 패션업계의 이색 만남인 만큼 프로젝트 주제어도 ‘인절미베이지’로 정했다. 인절미 콩가루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베이지색이라는 뜻에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꼬북칩은 스타일쉐어 로고와 올해 유행 아이템인 ‘양털 플리스’를 입은 꼬북이가 그려져 있는 한정판 패키지를 특별 제작했다. 총 1만 개의 한정판 꼬북칩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응모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양사는 인절미베이지 패션 코디를 스타일쉐어에 올린 사용자 중 200명을 선발해, 띵즈의 담요·귀도리 등의 겨울 아이템과 꼬북칩이 담겨있는 ‘띵절미 랜덤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18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는 총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꼬북칩 달콩인절미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스타일쉐어의 톤앤매너로 풀어낸 꼬북칩 프로모션 영상에 대한 기대평을 남긴 100명에게는 한정판 꼬북칩 한 박스를 선물한다.

관련기사

스타일쉐어 비즈니스팀 박선민 팀장은 “패션·뷰티 플랫폼 스타일쉐어와 과자 브랜드 꼬북칩의 경계를 허문 만남을 통해, 1020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하며, 밀레니얼-Z세대 리딩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리온 꼬북칩 마케팅 담당자는 “꼬북칩 달콤인절미맛 출시를 기념하며 스타일쉐어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꼬북칩이 1020 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인 만큼 향우에도 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