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프론트가 현대자동차의 국제 모터쇼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에 3회 연속 참여하면서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뽐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에 열린 2019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를 시작으로, 11월 상하이 국제 수입박람회와 광저우 국제 모터쇼까지 미디어프론트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구현한 콘텐츠를 협업 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국제 모터쇼에서 2020년 미래 비전을 담은 전동화 플랫폼 기반으로 기존에 차량 내부와는 다르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량의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미래 모빌리티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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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발맞춰 미디어프론트는 스타일 셋 프리 아이덴티티를 모티브로 제작한 미래 모빌리티 체험물 'H-Space'를 선보였다. H-Space는 체험자가 입장해 시트에 착석하면 간단한 문항을 체크해 컨디션에 맞는 차량 내부의 조명이 AI 추천으로 연출되고, 자율 주행이 시작되면 미래도시를 달리는 듯한 실감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하늘, 숲, 바다의 릴렉스 모드의 선택 시 무중력 시트 모드 등 다양한 인테리어 플랫폼과 함께 환상적인 주행을 경험해볼 수 있다.
미디어프론트는 트릭아이뮤지엄, 헤드락 VR, 시네마360 등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