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업체들, 연말 맞아 사진전 줄이어

캐논 '패션 사진 전시회', 소니 '전 세계 오지 사진전'

홈&모바일입력 :2019/12/04 10:49

This is Fashion Photography 2019 포스터.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This is Fashion Photography 2019 포스터.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주요 카메라 업체들이 연말을 맞아 전문 사진작가들의 사진전을 진행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내년 1월 26일까지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KFPA)와 함께 패션사진 전시회 ‘This is Fashion Photography 2019’를 개최한다.

캐논과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는 한국 패션사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패션 문화를 만들어가는 예술가들의 공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패션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에서는 30명 이상의 패션사진 작가들이 촬영한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내년 1월 26일까지 압구정 캐논 갤러리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소니코리아가 전문 사진 작가와 사색의 시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4가지 컬러를 주제로 4인의 프로 사진작가가 완성한 사진 전시회 및 토크 콘서트인 ‘사색의 시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4인의 프로 사진작가가 전 세계 오지를 탐험하며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7R Ⅳ로 촬영한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해당 기간에는 각 작가들의 촬영 스토리 및 촬영 노하우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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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 전시회 및 토크 콘서트에는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SGIA)로 선정된 김주원, 권오철 작가를 비롯해 최혁수 작가, 정기수 작가까지 총 4명의 소니 알파 프로페셔널 사진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회 참석자는 전시된 모든 작품을 큐레이터 안내와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토크 콘서트 참가자에게는 도록 및 작가의 사진 작품 럭키 드로우 이벤트 참여 기회와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후기 작성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