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는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1월 27일~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건설분야 7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한 행사다.
다이어는 모듈화된 가변형 벽체에 스마트 배선 모듈을 내장화해 벽체 조립과 동시에 배선을 해결하고 공사 작업낭비 시간 절감 및 건축 생산성을 향상시킨 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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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는 기술 전문성과 실현 가능성 향상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모듈러건축 연구센터(임석호 선임연구위원), 연세대학교(전기전자공학부 윤영중 교수)와 산학연 공동 연구를 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이날 개막식 개회사에서 향후 6년간 스마트 건설 기술 분야 새싹기업을 위해 2천400억원 규모의 ‘국토교통 기술 금융 펀드’를 조성하고, ‘1조가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