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기업 전용 서비스 가입사 220곳 넘어

작년 9월 출시 후 약 1년만의 성과

숙박앱 여기어때는 기업회원 전용 '여기어때 비즈니스'에 가입한 회사가 220곳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가입 기업의 임직원에게 출장 및 복지 목적으로 숙박 및 액티비리 상품을 예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작년 9월 출시됐다. 숙박시설 전국 5만여개, 액티비티 상품 7천여개를 확보했다.

여기어때 조사에 따르면 가입사 임직원은 '휴양(복지)'을 목적으로, 숙소 형태는 '호텔'을 가장 많이 선호했다. 복지(80%) 목적으로 예약한 경우가 출장(20%)보다 4배 많았다.

아울러 여기어때는 비즈니스 신규가입 시, 가입사 임직원에게 1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연다. 쿠폰은 가입 후 쿠폰함에 자동 발급된다. 더불어 무제한 사용 가능한 5% 할인쿠폰을 기업회원 모두에게 준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기업 회원사를 위한 특별 할인을 기획했다"며 "기업 회원 전용 이벤트를 계속 늘려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