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는 이달 1∼24일 자사 김치냉장고 '딤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은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일간 평균 판매량은 3천600여대에 이르렀다. 현재 추세를 유지하면 11월에만 10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위니아딤채 측은 예상했다.
월 최고 판매는 11월11일로 11일 하루에 5천100대 이상을 팔았다. 14일 수능 한파가 예보되면서 김장을 준비한 가정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김치냉장고 하면 딤채라는 말이 주부들에게는 자연스럽듯,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가고자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계절 가전으로 탈바꿈한 딤채가 소비자들에게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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