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2020년 SW 개발 엔지니어 공개채용 실시

다음달 7일까지 이메일로 입사지원서 접수

컴퓨팅입력 :2019/11/25 10:14

엠로는 2020년 신입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엠로는 구매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아이더, 마스터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포와이즈, IoT 기반 현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레이컴이 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컨설팅 기업인 넥스트리컨설팅을 엠로 패밀리사로 편입해 관련 사업에 진출했다.

엠로 로고

엠로의 이번 공채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 개발 엔지니어로 채용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다음달 6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입사지원서를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경영진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순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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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관계자는 "엠로가 원하는 인재는 단순한 스펙보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열정, 성장가능성,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라며 "배움으로 새로움을 창출할 수 있는 열정적인 인재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엠로에서 근무 중인 공채 인원은 올해 기준 101명으로 250여명의 임직원 중 40%에 이르며, 엠로의 공채 진행은 올해로 13년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