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늘에서 드론 레이싱·에어쇼 펼쳐진다

국토부, 9일 진주 남강둔치 일원서 ‘제6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디지털경제입력 :2019/11/07 12:59

국토교통부는 9일과 10일 이틀간 경남 진주 남강둔치 일원에서 드론 레이싱과 에어쇼 등을 펼치는 ‘제6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는 드론레이싱과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6개 종목에서 국토부장관배 대회가 열린다.

스카이다이빙 가상현실(VR) 영상체험, 항공 VR 비행시뮬레이터, 드론 조립·조종 등 체험 프로그램 20가지와 항공레저스포츠업체, 한국항공협회 등 10개 전시프로그램 등 볼거리도 마련됐다.

9일 13시 개막식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스카이다이빙 비행 등이 펼쳐지고 행사기간에는 진주시가 개최하는 ‘국제 농식품박람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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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레저스포츠제전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 등은 2019년 제6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홈페이지와 블로그, 제전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명소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에 개최하는 제전은 다양한 항공레저 스포츠와 국제 농식품박람회 등 인근 관광자원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항공레저 축제가 될 것”이라며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드론 등 기초 항공산업 육성과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