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애플워치 닮은 '미 워치' 공개…“가격은 절반”

홈&모바일입력 :2019/11/06 10:39

샤오미가 중국에서 행사를 열고 스마트워치 ‘미 워치’를 공개했다고 엔가젯 등 주요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오미가 스마트워치 ‘미 워치’를 공개했다. (사진=샤오미)

미 워치는 1.78인치 AMOLED 화면에 케이스 크기는 44mm로, 전화를 걸거나 음성 메모를 녹음 할 수 있는 마이크와 전화 통화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를 내장했다. 전화 통화, 4G 연결을 지원하는 e심 슬롯에 블루투스, 와이파이 기능이 지원된다. 또, GPS 기능과 NFC 결제 기능도 탑재됐다.

570mAh 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한 번 충전 시 최대 36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 4GB 프로세서, 1GB 램, 8G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미 워치는 구글의 스마트워치 운영체제 웨어 OS를 기반으로 한 ‘미UI 포 워치’에 별도 앱 스토어도 갖췄다.

사진=샤오미

달리기, 사이클, 수영 등의 운동 측정을 위한 10개 특수 모드와 함께 심박수, 수면 측정 등의 피트니스 기능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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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치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 스틸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다음 주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다른 나라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 워치 알루미늄 모델의 가격은 1299 위안(약 21만원), 스테인레스 스틸 모델은 1999 위안(약33만원)이다. 이는 엔트리 레벨 애플워치 5세대 가격인 399달러(46만 원)의 절반 수준이라고 엔가젯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