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이달 30일까지 자사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 43만명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너스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충전소는 2만원)을 주유하면 자동 응모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하는 쌀은 당사 대산공장이 위치한 서산 지역의 햅쌀로, 800그램(g)씩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준비했다"며 "용기는 쌀을 비운 후에도 재사용 가능 하도록 만들어 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부터 주유 고객들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쌀 소비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 유공자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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