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KTNET, 전자무역 업무 혁신 세미나 개최

전자무역 솔루션 연동 방안과 실제 구축 사례 소개

컴퓨팅입력 :2019/11/01 17:58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오는 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컨벤션에서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KTNET uTradeHub(uTH)와 더존 전사적자원관리(ERP)의 연동 eTrade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더존 ERP와 KTNET의 전자무역 솔루션 uTH의 실제 연동 구축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전자무역과 ERP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자무역의 최신 동향과 정책 소개부터 왜 전자무역과 ERP의 결합이 필수인지, 이를 통한 이점은 무엇인지 등도 발표한다.

지금까지는 ERP 사용 기업이 전자무역 서비스 이용 시 ERP와 전자무역 솔루션에 각각 별도 문서를 작성해야 해 이중 입력과 오류 등이 발생했다. 사용 중인 ERP에 전자무역 기능을 별도 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는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를 해소하고자 더존비즈온과 KTNET은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이후 ERP와 전자무역 솔루션 연계 시스템을 함께 개발해 왔으며, 지난 8월 연계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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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서비스 연계로 수출입업체는 ERP 시스템에 입력한 정보를 그대로 활용해 전자무역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간접 수출기업 역시 구매확인서, 내국신용장 등 업무 처리에 자사 ERP 데이터를 연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 참가 신청은 더존비즈온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