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와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초록마을 전소현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은 초록마을의 다양한 상품들을 요기요에서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초록마을의 베스트 상품인 아이 간식과 반찬, 이유식 재료 등 다양한 상품들을 요기요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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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지난 9월 말부터 수도권 지역 5개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요기요앱을 통한 초록마을의 주문 배달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배달 음식뿐만 아니라 영유아 간식부터 이유식재료까지 초록마을의 양질의 상품들이 배달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주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