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 10대 회장에 위정현 현회장 유임

디지털경제입력 :2019/10/30 16:15    수정: 2019/10/30 17:15

한국게임학회는 30일 현 9대 회장인 위정현 회장이 1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위정현 회장은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10대 회장에 당선됐다.

10대 회장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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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현 회장은 "올해 게임 질병코드라는 중대한 사태가 발생해 공대위 결성 등 이를 저지하기 위한 과정에서 학회가 공헌해 왔다"면서 "향후 2년간 학회 회원들 기대에 부응하고 게임산업 사회적 인식 개선, 산업적 기반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회가 정부 정책과 게임산업계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학회 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구활동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