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신규 파트너사의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메프는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수수료 4% 적용 ▲서버비 면제(월 9만9천원) ▲1주 정산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노출 지원 등을 제공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신규 입점 후 이번달 28일부터 ‘위메프 파트너 2.0’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 적용 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4%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카테고리 기준 수수료가 10%라면 신규 파트너사들은 판매액의 6% 상당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정산 기한도 1주일로 단축하며, 이에 따른 이자비용이나 수수료도 매기지 않기로 했다.
위메프는 신규 파트너사에 시범적으로 수수료 인하와 빠른 정산을 가능케 한 후 점차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상품 등록 플랫폼 역시 개편했다. 위메프 파트너사들은 다른 이커머스 쇼핑사의 양식을 위메프 시스템에 그대로 붙여넣기만 해도 편하게 위메프에서 상품을 등록, 판매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에누리 가격비교, 위메프와 LG 노트북 중복할인2019.10.28
- 위메프, 인기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판매 돕는다2019.10.28
- 위메프데이 21~22일...LG 75형 UHD TV 150만원2019.10.28
- 위메프, 구글클라우드로 맞춤 쇼핑서비스 구축2019.10.28
아울러 위메프 파트너스 웹사이트를 개설해 신규 파트너사들에게 매출 향상 노하우, 판매부터 운영까지의 교육자료, 매출 성장 성공스토리 등 판매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위메프 김동희 영업본부장은 “신규 입점 파트너사에게 더 많은 지원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파트너사가 위메프에서 간편하게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위메프와 파트너사가 함께 성공할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