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철 더존 본부장 '2019 ICT 어워즈'서 장관상 수상

컴퓨팅입력 :2019/10/26 09:30    수정: 2019/10/27 11:47

송호철 더존비즈온 비즈니스플랫폼 본부장이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9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즈(Innnovation Awards)' 시상식에서 유공자 부문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ICT 융합 및 활용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 이나 유공자를 선정,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통해 총 79건(단체 37건, 유공자 42건)이 접수됐고, 서류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단체 부문에서 유공자 부문에서는 장관 표창 13점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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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본부장은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개발, 보급해 클라우드 서비스 및 콘텐츠 공급사를 위한 플랫폼 기반 소비 생태계를 마련, 국내 ICT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8월 현재 '위하고' 이용 기업은 2000곳에 달한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특허 4건과 국제표준인증 3건을 획득하는 등 더존비즈온이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및 제품 개발로 글로벌 IT기업에 대응하는 기술 국산화에 기여하는데 역할을 했다고 심사기관은 설명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본부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