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 영상 제작 플랫폼 틱톡이 자사 서비스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찾은 크리에이터(창작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틱톡커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상에 등장하는 4인의 크리에이터가 틱톡을 통해 펼쳐진 새로운 인생에 대해 소개한다.
다큐멘터리 속 싱어송라이터 ‘보민’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데뷔 준비를 하다 무산되는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틱톡의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에서 우승해 기획사와 계약을 맺게 됐다. 최근에는 영국 유명 아티스트 ‘앤 마리’의 ‘2002’ 커버 영상이 화제가 돼 ‘앤 마리’와 직접 만나 서로의 음악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 다른 인물 ‘그레이트그레이’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일상의 패션을 올린 영상들이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레이트그레이는 “틱톡 영상은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단지 찍기만 하면 된다"며 “즐기는 마음으로 내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관련기사
- 틱톡, 스타벅스와 할로윈 맞이 특별 챌린지 진행2019.10.25
- 틱톡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 인기 폭발적"2019.10.25
- 틱톡, 방탄소년단 제이홉 신곡 공개 기념 챌린지 진행2019.10.25
- SKT, 5G로 ‘틱톡’ 동영상 4배 선명하게 본다2019.10.25
'루루쌤’은 틱톡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임용고시 낙방을 거듭하다 틱톡에서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들을 만나 교사의 꿈을 이뤘다.
‘도우도우’의 작가 이효원은 ‘좋아요’ 1300만의 틱톡 계정 운영자로, 인지도 없던 캐릭터 ‘도우도우’로 틱톡에서 활동을 하며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