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스(대표 배영훈)는 진주시와 퍼시픽솔루션, 넥스트케이, 유캔스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8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발주한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2019년도 추경예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은 국가 주요 인프라(SOC,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등)에 지능정보기술을 선도 적용해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능정보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이를 위한 기술과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 주축인 진주시는 24일 진주시청 도시관제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 및 컨소시엄 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이번 사업에서 'IoT 및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지능정보 산업단지'를 제안해 선정됐다. 14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관내 9개 산업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노후화가 심각한 상평산업단지와 정촌산업단지에 지능정보화 기반 관리 체계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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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시민을 위한 산업단지 운영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위험상황 인지 및 예측, 폭발사고, 화재사고, 시설 파손,대기환경 과미세먼지 측정, 생활 방범 등 산업단지 내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 사고가 일어나기 전 사전에 예방하거나 사고가 났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목표다.
배영훈 아이브스 대표는 "스마트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브스는 명실공히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성공적 변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기업과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