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트래블, 해외여행 때 유용한 고품질 유심 출시

국내서 사용하던 유심 보관도 편리

중기/벤처입력 :2019/10/24 15:35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대표 선우윤)은 해외여행지에서 편리하게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와그 유심의 고품질 버전인 '와그 블랙 유심'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블랙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와그 블랙 유심은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심과 이를 담을수 있는 카드 형태의 케이스로 구성돼 있다. 케이스 뒷면에 사용 중인 유심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용자의 기기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유심을 담을 수 있게끔 디자인해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출국 후 해외 유심을 장착할 경우 국내에서 사용하던 한국 유심을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은 점에 착안해 제작된 '와그 블랙 유심' 케이스는 해외여행 중 국내에서 사용하던 기존 유심의 분실률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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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 블랙 유심은 베트남, 필리핀, 일본 3개 국가용으로 출시됐으며,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지를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와그 모바일 앱 또는 웹페이지에서 미리 예약만 하면 출발지에 따라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 어느 곳에서도 수령이 가능해 여행 일정에 맞추어 편안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와그 블랙 유심'은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현지 유심을 저가격 및 고품질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고객의 한국 유심까지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출시 직 후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대표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으로서 보다 즐거운 자유 여행을 위한 차별화한 상품 개발에 앞으로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