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용SW협회(회장 송영선)는 11개 회원사와 함께 2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ITO컨퍼런스 2019'에 참가, 현지 SW기관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 ITO 컨퍼런스'는 VNITO Alliance, Quang Trung Software City(QTSC), 투자 및 무역 진흥 센터(ITPC)가 2년마다 주최하는 행사다.
베트남 IT산업을 홍보하고 베트남 IT기업과 해외참가 업체 및 바이어들이 최신 솔루션 과 소프트웨어 서비스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할 수 있게 지원하는 베트남의 대표적 IT 행사다.
한국상용SW협회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인프라닉스, 솔트웨어, 데이터스트림즈,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이즈파크, 틸론, 비아이매트릭스, 티라유텍 등과 같은 회원사와 함께 부스를 마련, 비즈니스 매칭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 한국상용SW협회는 행사 주최기관인 VNITO Alliance와 24일 개막식에서 MOU도 체결했다. VNITO Alliance는 201년 베트남에 설립된 SW분야 대표적 비영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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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에 따라 두 기관은 비즈니스 매칭, 프로모션 이벤트, 세미나, 워크샵 등 각 기관 회원사들의 이익을 위한 행사에 협력하는 한편 두 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세미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은 "이번에 업무제휴한 VNITO Alliance와 함께 우리 회원사가 보유한 분야별 상용SW솔루션과 프로젝트 메니지먼트 기술을 접목, 베트남 ITO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협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