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용SW협회(회장 송영선)와 한국컴퓨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중연)은 15일 국산 상용SW와 컴퓨팅 기술 기반과 접목, 산업 발전과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상용SW협회는 국산 상용SW를 개발 및 보급하는 회원사로 이뤄진 단체고, 한국컴퓨팅사업협동조합은 국내 컴퓨팅 중소기업의 입지 강화와 역량 결집을 목표로 만들진 조합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산 상용SW 패키지와 클라우드 컴퓨팅 하드웨어 기반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공동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정보기술 교류 ▲공공사업 협업 ▲기타 컴퓨팅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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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보안 서버, 스토리지, 산업용 컴퓨팅 하드웨어 등에 국산 상용SW 번들(bundle) 접목 ▲국내 컴퓨팅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중소기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공사업 공동 입찰 등에 나선다.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은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국산 상용SW의 하드웨어 접목과 이를 통한 클라우드로 전환 및 국산 토털 솔루션 개발을 도모하겠다"며 "또 공동교육 과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상용SW 및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