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SW협회, 국방정보통신협회와 협력 MOU

국산SW 국방 정보통신에 접목 군 전력 고도화

한국상용SW협회(회장 송영선)는 국방정보통신협회(회장 김재민)와 8일 소프트웨어 산업 및 국방 정보통신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최신 상용SW를 국방 정보통신과 접목해 군 전력 고도화 및 국내 상용SW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긴밀히 협력한다.

이를 위해 ▲첨단 SW의 효율적 적용을 통한 국방자원관리 효율화 및 무기체계 성능개선 ▲정보자원 통합?구축, 국방 정보통신 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각종 세미나 공동 개최 ▲기타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 ICT 기술 적용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원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오른쪽)과 김재민 국방정보통신협회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은 "4차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과 국방 정보통신의 동반성장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 국내 상용SW산업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상용SW협회에서 송영선 회장과 장태우 상근 부회장이, 국방정보통신협회서는 김재민 회장과 박순상 부회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