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사이트 노출 관리 기능인 '웹마스터 도구'를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웹마스터 도구는 소상공인, 비즈니스 파트너, 창작자들이 자신의 사이트를 글로벌 웹 표준 가이드라인에 맞춰 원활하게 수집 및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3년간의 베타테스트를 거쳐 2017년 정식 출시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웹마스터 도구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로 탈바꿈 한다.
새롭게 출범하는 이 기능에는 기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기능 외에도 검색 노출 및 클릭 리포트(CTR) 기능이 추가된다. 사이트를 직접 소유하고 운영 중인 파트너들은 누구나 해당 기능을 통해 자신의 사이트가 네이버에서 주로 어떤 키워드를 통해 노출되고, 또 실제 얼마나 클릭 되는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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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자신의 사이트를 직접 운영 중인 소상공인, 스타트업 뿐 아니라 인하우스 마케터들은 검색 노출 전략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서는 인공지능 네이버 검색과 관련된 다양한 가이드를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