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인공지능(AI) 뮤직서비스 바이브(VIBE)가 이용권 없이도 모든 곡을 한 번씩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바이브 사용 경험 확대에 나섰다.
기존에는 이용권이 없으면 '1분 미리듣기'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바이브 앱에 네이버 ID로 로그인만 하면 바이브가 보유한 모든 음원을 1회 무료로 감상해볼 수 있다.
같은 곡을 반복해서 재생하려면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지만, 첫 가입자는 1개월은 무료, 이후 4개월은 월 1천원으로 바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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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바이브는 음악을 새롭게 '발견'하는 독보적인 AI 음악 추천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바이브 서비스 사업 담당 이태훈 리더는, "이용자가 들어본 적 없지만 좋아할 것 같은 음악을 AI 기술로 골라주는 '믹스테잎'이나 'DJ스테이션'이 바이브만의 차별점'이라면서 "앞으로는 무료 이용자도 결제의 부담 없이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악을 바이브에서 더욱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