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산업 전시회 한국산업대전에서 5G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22일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오는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 칩셋을 기반으로 한 5G 스마트팩토리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5G 스마트팩토리는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와 IoT 기술을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퀄컴은 이번 행사에서 KT와 함께 5G 스마트팩토리에서 요구되는 연결성과 컴퓨팅 기술을 성공적으로 제공해 5G 산업을 선도하는 자사의 기술 혁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국내 중소기업인 ▲맥데이타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사이버다임 ▲인시그널 ▲블루버드 ▲아이디어 ▲인텔리빅스 ▲링크플로우 등과 5G와 IoT 분야의 다양한 협력사례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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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은 "다방면으로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5G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여러 사례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퀄컴과 국내 중소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결합하여 거둔 이 성공을 발판 삼아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하며, 상호 성장을 추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퀄컴은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5G 스마트팩토리 생태계 발전과 디지털 제조혁신 가속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